안건 심의ㆍ우수회원 표창ㆍ경품 행사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설재천)는 지난 24일 향토회관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사진)이날 총회에는 금고 회원과 박도형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본부장, 황숙주 군수, 김종섭 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회원 표창하고, 2017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17년도 복흥지점 폐쇄와 임원 정수 변경에 따른 정관 일부 개정안, 미사용 부동산(구 복흥지점, 구 본점 잔여 토지) 처분을 위한 기본재산 처분안 등도 원안 의결됐다.
마을금고 자산은 2017년말 기준 766억원이고,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은 1억8000여만원으로 회원 출자금에 대해 2.2%를 배당하기로 했다.
총회 폐회 후, 경품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티브이 등을 총 59명 회원에게 전달했고,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기념품과 약밥도 제공했다.
새마을금고 좀도리봉사단원들은 이날 자리안내, 책자 및 응모권 배부, 기념품 전달 등을 도우며 원활한 총회 진행을 거들었다.
설재천 이사장은 “회원들 덕분에 큰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올해도 임직원과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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