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연구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사진)
읍내 소재 고궁예식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8대 박정렬(52ㆍ순창읍 순화) 회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신임 이영수(45ㆍ복흥농협 전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신임 이영수 회장은 박정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상범(45ㆍ순창읍 남계) 직전 사무국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순창을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신임 이 회장은 “국제화 글로벌시대에 맞는 연구회를 구축하고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개인의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품격있는 국제화 연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 회원이 우선이 되고 회원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회원중심의 연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창국제화연구회는 지난 1998년 2월 창립된 민간단체로 지금까지 13여년 넘게 500여명 지역청소년들의 홈스테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게 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원명단 △회장 이영수 △부회장 박성진 △사무국장 임찬호 △재무 이경자 △감사 김상범ㆍ조성수
사진제공 : 국제화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