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초, ‘오감만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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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초, ‘오감만족’ 교육
  • 기영미 적성초 교사
  • 승인 2018.05.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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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체험기관…동계 천연염색ㆍ복흥 드론ㆍ인계 표고

섬진강 줄기를 따라 자리 잡은 아름다운 작은 학교, 적성초등학교(교장 박정심)는 지난달 20일(금) 찾아오는 마을체험학습을 통해 신기한 과학의 세계로 빠져드는 창의과학축전을 펼쳤다.(사진)
교육지원청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체험기관과 함께한 이날 체험학습은 전교생 15명과 교원 전원이 참여했다.
첫 체험은 ‘동계면 여염제’와 함께 2시간동안 곱게 물들이는 쪽빛 천연염색 체험을 했다. 고무줄과 막대만으로도 무한하고 입체적인 도형의 세계를 펼칠 수 있었다. 이어 ‘복흥면 드론 프로덕션’과 2시간 동안 드론과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드론이 우리 일상생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배웠다. 드론과 각종 미디어를 조작해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보며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계면 수목원’ 표고버섯 종균 심기 체험시간에는 고사리 손으로 직접 종균을 넣고 버섯이 자라는 환경을 보고 공부하며 2시간 동안 체험을 하였다.
이날 적성초 학생들은 군내 여러 마을체험기관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삶의 현장이 하나가 되고, 양질의 체험학습을 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적성초는 ‘마을이 학교이고, 학교가 곧 마을’이라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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