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초, ‘자람주간’…즐거운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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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 ‘자람주간’…즐거운 4박5일
  • 동산초등학교
  • 승인 2018.06.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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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등학교(교장 박진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자람주간을 운영했다.(사진)
자람주간은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 행사 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끼와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첫날은 자살 예방ㆍ흡연 예방ㆍ장애 이해 교육, 한태희 작가와의 만남으로 꾸며졌다. 둘째 날은 로봇체험과 벽화그리기, 셋째 날은 목공체험과 자전거 마을탐사, 넷째 날은 전통문화체험 및 요리체험, 마지막 날에는 보물찾기 및 물놀이 등으로 마무리 됐다.
셋째 날 “뻥튀기 아저씨가 뚜껑을 닫지 않고 튀겨서 뻥튀기가 다 날아갔다. 큰 소리에 놀라 달려가 보니 하늘에서 뻥튀기 비가 내렸다. 이 모습을 본 한 학부모님이 ‘웰컴투 동막골’이 아니라 ‘웰컴투 동산골’이라고 해서 모두 웃었다”고 전했다.
이시우(3년) 학생은 “공포체험 때 얼굴이 거꾸로 된 귀신 탈을 쓴 아주머니 때문에 너무 무서웠다. 자꾸만 발 모형을 주셔서 깜짝 놀라 소리 지르며 울었다”고 말했다.
배석현(5년) 학생은 “물놀이를 하러 가서 뗏목 레이스를 했는데, 도중에 물에 빠졌다. 나는 울음이 나왔는데, 옆 친구가 싱크로나이즈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울다가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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