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서울 장안 1동 ‘도농교류’
상태바
동계면-서울 장안 1동 ‘도농교류’
  • 자료제공 : 동계면사무소
  • 승인 2018.07.0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여명 동계방문 블루베리 수확 체험

동계면과 서울 동대문구 장안 1동 주민들이 도농교류 재미에 흠뻑 빠졌다.(사진)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호) 회원 40여명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지역인 동계면을 찾아 블루베리 수확과 문화행사를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동계면과 장안1동은 2013년 자매결연하고 매년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순창 특산품인 블루베리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하며 도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서울에서 온 회원들은 직접 블루베리를 따며 맛보았고, 수확체험 후 동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난타ㆍ색소폰ㆍ사물놀이 공연 등을 감상했다. 한편 도농교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방안 등도 논의돼 의미가 컸다.
양준섭 동계농협장은 쌀 50킬로그램(kg)을, 동계 현포리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정석균 씨는 쌀 50kg과 계란 50판을 서울에서 온 회원들에게 나눠줘 훈훈한 농촌의 정을 느끼게 했다.
양상구 동계면장, 최승기 동계면주민자치위원장과 이호신 장안1동장, 안영호 장안1동주민자치위원장이 환영 인사를 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류가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