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교류회
기업인교류회(회장 한동락·사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한 연탄보일러(3대, 100만원 상당)가 읍내 가남리 이정임씨 등 3가구에 설치되 훈훈함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에 기증된 연탄보일러는 박주홍 해병전우회 회장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손수 교체해줘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군내 기업 간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창립된 기업인교류회는 현재 23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연시에는 강천적십자봉사회와 장애인연합회에 각각 쌀 50포(200만원 상당)씩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동락 회장은 “유난히 길고 추웠던 올 겨울에 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기업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따듯함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북노년유권자연맹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한 회장은 연맹에 자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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