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탐색 ‘내일 상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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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탐색 ‘내일 상상 프로젝트’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8.08.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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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my job) 통해 내일(tomorrow) 상상, 순창청소년수련관ㆍ장수기독교청년회 진행

순창 청소년수련관과 장수 기독교청년회(YMCA)는 ‘내일상상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청소년 50여명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공동 사회문제 해결 공간 ‘헤이그라운드’에 모였다. 청소년들은 각자 궁금하고 가보고 싶은 일터를 정하고, 인터뷰 질문도 만들었다. ‘우리는 왜 탐방하는가’, ‘탐방으로 얻고 싶은 내용’, ‘인터뷰하고 싶은 내용’ 을 조별로 정리하고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 출발했다. 장소는 공감인, 공공그라운드, 공정여행, 소녀방앗간, 착한뉴스네트워크, 호오생활예술, 헤이그라운드, 오티비(OTB) 크리에이티브, 구자윤 웹툰 작가실 등이다.
‘착한 뉴스네트워크’를 방문한 박찬혁(동계고ㆍ2학년) 학생은 “우리 조는 2명이었는데 출발하기 전날 친구가 수두에 걸려 못 가게 돼서 혼란스러워졌다”고 출발할 때 심정을 밝히며, “착한뉴스네트워크에 방문해 일반적인 질문과 개인적인 질문을 했다. 모두 적극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했다. 그 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가서 저녁을 먹고 다른 팀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다. 다음날 마지막 발표자였는데 너무 떨렸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과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모두 말했다. 짜릿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내일상상프로젝트는 버버리기금으로 지원되며 희망제작소ㆍ전주기독교청년회(YMCA)ㆍ장수기독교청년회(YMCA)ㆍ진안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ㆍ순창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영국 의류 브랜드 ‘버버리’는 아름다운재단과 손을 잡고 한국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버버리기금을 설립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3년간 진행하고 있다. 1865년 설립한 버버리는 매년 세전이익의 1%를 각 나라 자선활동에 기부하고 2008년 부터는 세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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