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1만3500권 기증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사무총장 최병헌)이 군립도서관에 35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2000권과 다이어리 1000권을 기증했다.(사진)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기증은 향가오토캠핑장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8년도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개막공연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00여명과 순창군 청소년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증 도서는 이날 행사장에 참여한 청소년과 향가오토캠핑장을 찾은 내방객에게도 이뤄졌다.
참여자가 책 1권을 기증하면 신간도서 2권과 아이돌 가수 앨범으로 교환해줬다.
최병헌 사무총장은 “순창에도 서점이 생겨 군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군문화진흥원은 2014년 군립도서관 개관식 때 도서 5000권 기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회 1만3500권을 순창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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