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여름 예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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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여름 예술캠프
  • 서보연 기자
  • 승인 2018.08.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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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창단공연 앞두고 풍산요양원서 첫 공연

청소년 국악 연주단, 무지개 오케스트라가 ‘단합과 교육’을 위해 2박 3일 동안 여름 예술캠프를 다녀왔다.(사진)
16일 아침 8시, 악기를 싣고 교육지원청에 모인 청소년국악단원들은 완주 오복마을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로 여름 예술캠프를 떠났다.
완주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연습을 시작했다. 단원들은 2박3일 동안 파트, 합주를 번갈아 가며 총 9번 집중 연습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저녁에는 손을 하늘 위로 번쩍 들고, 고개를 숙이는 등 동작 치료로 몸과 마음 근육을 길렀다. 둘째 날은 프라이팬 놀이 등 웃음 가득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2월에는 부모들을 초청해 공개수업을 했고, 올해 4월 봄 캠프에 이어 8월 여름 캠프를 마치고, 지난 20일에는 풍산요양원 입원 할머니, 할아버지들 모시고 첫 공연을 펼쳐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오는 10월 30일에는 창단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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