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흥겨운 노래소리가 흘러나오던 순창농협 행복한 노래교실이 지난 14일 종강식을 가졌다.(사진)
노래교실 참가자 50여명은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진 뒤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으로 종강식을 마쳤다.
이날 종강식에서 이대식 조합장은 “노래교실 회원들의 꽃처럼 환하게 밝은 모습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행복을 전하는 전령사 역할을 해주었다”면서 “종강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농협은 조합원 취미교실 운영을 위해 매년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다수 조합원이 참여하는 폭 넓은 취미 교실을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