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 이용률 높을 경우 분소까지 확대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농번기를 맞은 조치로, 이용률이 높을 경우 구림 소득개발시험포 인근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까지 토요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임대사업소에는 52기종 625대의 농기계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5816건을 임대했다. 또 농기계사고에 대비해 25기종 154대는 보험에 가입돼 있다.
군은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 군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1억원을 포함 총 4억원으로 노후장비 교체, 여성친화형 장비 등 20기종 80여대를 추가로 구입했으며, 마을순회수리도 60회 가량 실시할 예정이다.
설태송 소장(농업기술센터)은 “농기계 임대시 불편이 없도록 임대농기계 확보는 물론 직원들 친절교육도 할 것”이라며 “농기계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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