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사업 ‘가로수 제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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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 사업 ‘가로수 제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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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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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최근 중앙로 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로수 제거 사업이 마무리 됐다.
중앙로 지중화 사업은 순창읍 중앙로 한전선·통신선 지중화, 보도블럭 및 도로 확포장 사업, 가로수 조성사업, 가로등 교체사업 등 총 39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가로수 제거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로에 화단과 낮은 가로수를 심기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가로수 제거는 중앙로에 즐비하게 주·정차돼 있는 차량 이동주차와 소음으로 인한 피해로 상가주민의 협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웠던 일이라 군은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가로수 제거 당시 상가주민들은  작업인부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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