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림 방화마을 출신 홍순이(오홍순) 씨와 유등 책암마을 출신 서향(채정원)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순이 씨는 대표곡 <순창아가씨>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고향 방화마을축제에서 사회를 보며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열창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내 크고 작은 행사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서향 씨는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문화대상 최우수가요대상, 2018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모범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대표곡은 <내고향 순창> 등이다.
두 가수 모두 고향 순창이 제목에 들어가는 노래를 부르며 전국에 순창을 알리고 있어,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창군 홍보대사는 현재 총 12명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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