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래 회장 “동문사랑 구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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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래 회장 “동문사랑 구좌 개설”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1.06.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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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중ㆍ제일고총동문회

 

재경순창중ㆍ제일고(여중ㆍ고)총동문회(회장 임상래)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에프터유 웨딩홀에서 제10대 회장단 집행부 상견례를 갖았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임용덕ㆍ공갑준ㆍ홍창기ㆍ황현수 역대 회장을 비롯한 선ㆍ후배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박정식 총무부회장이 동문 각 기별로 동문 개개인을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이어 임상래 회장은 “금수옥천 동편에 자리한 우리 모교는 내년이면 개교 70주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맞이한다”며 “우리 동문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며 서로 사랑과 칭찬을 먹고살자”고 당부했다. 또 “임기내 동문사랑 구좌를 개설하여 기금조성에 그동안 못 다한 일역을 다하겠다”고 공약하고 “무엇보다도 모교 창립자인 지산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부끄럽지 않는 동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양하 고문은 “같은 고향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니다”며 “평소 누가 먼저랄 것이 없이 무슨 일이든지 서로 양보하고 격려해 주는 우리 동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공갑준 상임고문(제4대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나에게 있어서는 동문회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면서 “어릴적 그야말로 청운의 꿈을 꾸며 수학하고 졸업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만들어준 곳이 바로 나의 모교였다”며 축하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10대 집행부에 이사회 구성과 재경총동문회 명부 발간 건을 참석 동문 만장일치로 위임했다.

이어 행사는 원로 선배 7회 졸업생부터 41회 후배까지 그리고 여중, 여고 동문까지 35년 차이의 동문들이 함께한 만찬장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동문들은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동문회 발전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임상래 회장이 협찬한 만찬을 우정 가득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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