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규모 키워 지역경제에 도움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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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규모 키워 지역경제에 도움 될 터”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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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밥상배 테니스대회

 

제2회 아기돼지밥상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공설운동장내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사진)

실력에 따라 고추장부와 된장부로 나눠 가진 대회에는 군내 테니스 동호인 6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 대회는 식당 ‘아기돼지밥상’을 운영하는 테니스동호회 ‘옥천클럽’의 회원인 박지헌(41ㆍ순창 남계)씨가 상호를 걸고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회 대회와 올해 2회 대회의 개최경비 150만원과 200여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군내 여러 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진 박 대표는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차원에서 아기돼지밥상배 전북대회를 열고 더 나아가 전국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흑자가 나면 수익금을 불우 청소년들의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추장부 △우승 최홍석ㆍ설용원 △준우승 권동주ㆍ김지호 △공동 3위 윤사원ㆍ구본의, 권윤석ㆍ이택열 ■된장부 △우승 설용원ㆍ안은석 △준우승 장봉호ㆍ곽상국△공동 3위 윤효상ㆍ양우본, 최광석ㆍ노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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