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ㆍ임실ㆍ순창 지역위원장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1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하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 위원장은, 당직자들과 함께 만인의총 참배를 했다.
박 후보는 “지역민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희망의 초석을 놓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서 남원ㆍ임실ㆍ순창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을 만들고, 새로운 힘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풍부한 중앙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민주당 전라북도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북도당 예산결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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