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ㆍ면 지회 참석, 첫 총회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민성)는 지난 10일, 순창읍 장미예식장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체 회원이 참석하지 않고 11개 읍ㆍ면 지회장과 총무 등 임원진만 참석하여, 2019년 사업 완료 및 결산보고 승인, 2020년 추진사업 항목별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해까지는 6개면 지회가 참석했으나 올해는 5개 읍ㆍ면 지회가 창립돼 11개 읍ㆍ면 지회가 참석한 첫 번째 총회를 치렀다.
김민성 회장은 “11개 지회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이 더욱 증진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순창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화합을 위해 재능기부, 어울림한마당, 장류축제장 귀농 부스 운영, 마을환영회, 정책설명회, 이장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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