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역할, 바자회 행사도 진행
주경야독 동아리 2째ㆍ4째 수요일
주경야독 동아리 2째ㆍ4째 수요일
지난 4일 귀농귀촌협의회 복흥지회(지회장 구본채)가 사무실 개소식을 거행했다. 사무실은 복흥 농민회의 협조로 천주교 복흥성당 앞에 마련했다.
복흥지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중 첫 지회 사무실로 이날 축하차 참석한 여러 지회장의 부러움을 샀다.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 장주언 회장과 설추호 복흥면장, 마화룡 면민회장, 이재진 이장협의회 회장, 김춘식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복흥지회는 부대행사로 복흥면 바자회를 열어 많은 회원이 물품을 기증, 저렴하게 판매했다. 향후 복흥 장날(3일ㆍ8일장)에는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흥면 귀농귀촌인들은 지역민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행사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편리한 이동경로(계단,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재능기부를 매년 실시해왔다. 금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무실에는 도서를 비치하고 귀농인과 지역민을 위하여 꾸준히 도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야독’ 동아리를 2째ㆍ4째 수요일 저녁 7시에 지회사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글ㆍ사진 김홍중 복흥지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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