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자율방재단(단장 김진구)은 장마철에 대비해 금과면내 사천 주변 농경지 배수로(수문) 퇴적토를 준설했다.
사천은 순창읍에서 풍산면을 거쳐 금과면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금과면 구간 6km는 수양ㆍ동전ㆍ대장 마을 등 11개 마을의 영농생활에 도움을 주는 하천이다. 사천에 배수문 26개가 있는데 토사가 퇴적되어 장마철 농경지 배수에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
금과면자율방재단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배수로 주변 퇴적토 준설을 금과행정복지센터에 건의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우선 시급한 배수로 주변 퇴적토를 제거했다.
금과면은 수해 예방을 위해 총 1300만원을 들여 소하천 11개소 1490m 구간을 준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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