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ㆍ팔덕소재지, 복흥 금월리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구림ㆍ팔덕면소재지와 복흥 금월리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내년, 국비 5억9000여만원을 들여 구림ㆍ팔덕면 소재지와 군내 자연마을에서는 처음으로 복흥면 금월리(강두ㆍ칠립ㆍ대각마을)에서 이 사업을 한다.
군은 2013년부터 9년 동안 순창읍 소재지를 시작으로 동계ㆍ쌍치ㆍ복흥ㆍ인계ㆍ적성ㆍ유등면 소재지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오는 2023년까지 이 사업을 마치면 순창군 11개 읍ㆍ면소재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모두 완료한다고 설명했다.
도광택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2/3이상, 토지 면적 2/3이상 소유자의 동의가 동시에 충족돼야 사업지구 지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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