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동아리 ‘화울림’ 지원 재원 마련
군립도서관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1관 1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해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립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지역 예술동아리 ‘화울림’ 합창단의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행사와 공연 활동 등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화울림'은 2021년, 음악을 사랑하는 30~60대 주민들이 결성한 혼성(여성11, 남성 4)중창단이다.
군립도서관은 전국 1000여개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올해 ‘1관1단’사업에 70개관이 선정되었다며, 동호회 운영·홍보비 지원과 문화예술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활동이 우수하면 3년간 운영비와 활동비 지원과 전국대회 참여기회 등 활동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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