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은 학생기자(순창고1)
다음은 <열린순창> 학생기자들이 체험한 입학식 풍경과 입학 소감이다. <편집자>
지난 2일 순창고등학교(교장 양봉철)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을 다양하게 취재해 보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각 반에서 조용하게 입학식이 진행됐다. 신입생 김정원 학생을 만나 입학 소감을 들어봤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새로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조용하고 얌전한 공부 잘하는 인상을 친구들에게 주고 싶어요.”
그럼 고등학교에서의 바람이 있나요?
“저는 급식이 지금보다 좀 더 맛있어졌으면 좋겠어용.”
마지막으로 고등학교생활의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여중을 졸업해서 여기는 남녀공학이다 보니까 남자애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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