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 “고교 입학? 아직 실감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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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 “고교 입학? 아직 실감 안 나요”
  • 강하늘 학생기자
  • 승인 2022.03.08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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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학생기자(순창고1)

다음은 <열린순창> 학생기자들이 체험한 입학식 풍경과 입학 소감이다. <편집자>

일단 순창고등학교(교장 양봉철) 중앙현관으로 와서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받고 신발장에서 신발을 갈아 신고 자기 반으로 갔어요. 830분까지 등교를 해야 하고 자기반에 있으면 담임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몇 가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이걸 하고 몇 시에 너희가 다목적 강당으로 이동해야한다는 설명을 받았어요. 1교시 끝나고 신입생들은 다목적 강당으로 이동을 해서 자세히 몇 가지 설명을 더 받았어요. 학교 전체가 다 나와 있는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강당, 급식실, 기가실 등등 설명을 받고 학교일정과 교감선생님 말씀도 듣고 반으로 가서 좀 놀다가 급식을 먹고 5~7교시도 수업을 들었어요. 첫 수업이라 딱히 교과 선생님께서 안 들어오시고 담임선생님과 이야기하고 교과서 받고 놀았어요. 참고로 순창고는 지금 급식실을 새단장을 하고 있어서 3~4개월 동안 학교에서 주는 도시락을 먹어야 해요.

다음은 신입생 국민정 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소감은요?

굉장히 떨리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거 같아요.”

새로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지요?

재밌고 친근한 친구가 되고 싶어요.”

고등학교에서의 바람은요?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요.”

고등학교 생활에서의 기대되는 점은요?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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