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든 명함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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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만든 명함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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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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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혁신대 명함콘테스트

▲ @ 농업기술센터 사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는 지난 1일 농업농촌 혁신대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명함콘테스트를 열었다.(사진)

40여명이 참석한 콘테스트에서는 윤봉애(55ㆍ인계 세룡)씨가 최우수 명함으로 선정돼 우량도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업인도 자기가 생산한 농축특산물을 판매하여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통한 유통분야가 매우 중요하며, 마케팅의 일부인 명함 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도록 했다.

명함 평가는 독창성, 정보 전달력, 핵심단어 사용, 참여자 투표로 결정됐다. 콘테스트가 끝나고 윤선 와이비즈마케팅 연구소장으로부터 외국 농산업 마케팅 및 공간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수강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봉애씨는 “명함을 만들어 판매하다보니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쌓이고 판매량도 늘었다”면서 “직접 만드는 명함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정예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07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40명이 배출될 계획으로 12월 15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27일에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제5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수강생을 군내 거주 농업인 50명(남 25, 여 25)을 선발할 계획이며, 입학원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650-5122)나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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