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숙·이동근)는 지난달 25일 이웃과 함께 행복을 전하는 생일상 차림 4번째 주인공인 91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생신상 차림은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타지에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떡케이크와 과일, 고기 등을 선물로 드리며 축하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며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근 면장은 “소소한 일에도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며 보살피는 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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