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면(면장 박영래)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일 주말에 이어 3일에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면 직원들은 농촌 일손 부족과 농가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데 뜻을 모았다.
태촌마을 김 모씨는 “휴일에 외지의 자녀들과 이웃 주민들까지 연락해 공동작업을 하고 있었다”면서 “주말에도 쉬지 않고 면장님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줘 얼마나 힘이 나는 줄 모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영래 면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충이 많은 농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수시로 찾아가 의견을 듣고 행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료제공 팔덕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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