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드론교육, 미래를 향해 날다!”
순창교육청은 전주드론제작소 윙윙스테이션(운영기관 : 캠틱종합기술원)과 지난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드론 특화 에듀테크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윙윙스테이션’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22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돼 구축된 공간이다. 순창교육청은 군내 12개 초·중학교에서 드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순창북중 학생은 “드론 체험학습으로 드론을 재밌게 배웠고 드론 관제사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드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교육청은 윙윙스테이션과 함께 하반기에 드론 축구와 드론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민 순창교육청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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