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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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개강식
  • 정기애 기자
  • 승인 2012.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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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반 등 개설연 100시간 교육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이 지난 달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당에서 영재 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101명의 영재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인사, 교사소개,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이 끝난 이후 학생들의 첫 수업이 영재교육원 강의실에서 시작됐다.

유현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 있는 학생 여러분이 순창 지역 전체 주민들을 먹여살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창의력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명의 낙오도 없이 졸업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어 과목을 신청했다는 한 솔(순창여중 1학년) 학생은 “어르신들 돌보는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꿈인데 영어를 미리 배우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긴장과 함께 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재교육원은 수학ㆍ과학ㆍ영어ㆍ발명분야에 창의성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초ㆍ중등 영어반과 수학, 과학반, 초등 발명반, 중등 사사반에 101명의 학생들이 연간 100시간(중등사사 연간 45시간)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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