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행사도우미 봉사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의 사랑나눔 동아리인 옥천봉사단(단장 이태수)은 지난달 25일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32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아 잠시 업무를 뒤로 하고 행사 도우미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옥천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하여 행사장 안내와 행사장 입구에 음료대를 설치하여 참석한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군장애인연합회(회장 강성오)의 추천을 받아 자신의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며, 다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권하수(41ㆍ적성)씨에게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순창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의 신뢰구축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사의 나눔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다 같이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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