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암권역, 전북도립여성중고 자매결연으로 도농교류 활발
우리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인 서암권역(위원장 김진상)과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홍성임)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일 서암권역 일목마을 앞 광장에서는 서암권역 주민 100여명과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80여명, 관내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 후 이어진 복숭아따기, 두부만들기, 인절미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암권역의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판매까지 연계되어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군 서암권역은 금과면 남계리 호치ㆍ장장마을, 목동리 일목ㆍ이목ㆍ계전 마을 등 총 5개마을로 구성된 황토열매마을로, 배, 복숭아, 밤, 메론, 딸기, 고구마, 매실, 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황토밭에서 친환경으로 자란 금과배는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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