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먼저 실시… 건조벼 곧 공지
우선지급금 4만9000원, 미질 떨어져
군에 배정된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이 8만7680포대(40kg)로 확정됐다.(사진)우선지급금 4만9000원, 미질 떨어져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올해 식부면적과 작년 공공비축미 수매실적 일부를 반영해 정해졌으며 배정량 가운데 산물수매가 1만5518가마, 포대수매는 7만2162가마이다.
읍ㆍ면 배정량을 보면 구림면이 가장 많은 배정량을 받았고 이어 풍산면, 동계면, 인계면 순이다. 산물수매는 지난 8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건조벼 수매일정은 창고여석을 파악한 후 공지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작년보다 2000원 오른 4만9000원(건조벼 1등품 1가마), 산물벼는 1등품 1가마당 4만8180원으로 정해졌다. 건조벼 특등품은 5만610원이고 2등품은 4만6820원이다. 변동직불금은 내년 초에 확정되며 올해 미질이 예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쌀 가격이 좋아도 농가 소득이 크게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 군 관계자는 변동직불금이 약 5만8000원~5만9000원(1등품 기준) 사이에서 결정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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