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본부라는 타이틀과 ‘젊은 순창·희망 순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와 농촌교류를 통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볼거리, 먹을거리(시음ㆍ시식), 느낌거리(체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산림박물관 입구 맞은편 추령장승공원에 순창자유장터를 마련하여 최고의 품질과 적절한 가격의 농산물들을 엄선하여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형식으로 운영하며 순창의 발전을 도모코자 여러 지인들과 협조체제를 이루어 생산ㆍ판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권영의 대표는 “농민들의 애환과 삶의 터전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순창자유장터에 오셔서 서로 따듯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도농교류운동, 농촌총각장가보내기운동, 외국인가정학교를 통한 다문화가정돕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창자유장터는 개장기념 사업 일환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unchang-sh.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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