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매실작목반 제10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동계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오영준 전 작목반 회장대행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사진)
총회에서는 포장재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과 올해 매실 규격출하 포장재신청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15명의 신규가입자를 승인했고 규정에 의거해 회비미납자 12명을 제명하고 사망, 이사, 요양 등의 사유로 5명을 탈퇴 처리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오영준 회장을 비롯해 양승호 씨가 부회장을 맡았고 감사에 양진엽 씨 총무는 이용관 씨가 선출됐다. 운영위원은 4명이며 박명문, 권기환, 이송재, 남석우 씨가 맡았다.
동계매실작목반은 거의 해마다 가던 선진지견학을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