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원 떡국 500인분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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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원 떡국 500인분 대접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3.02.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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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남ㆍ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 회장 김양수, 부녀회장 권정자)가 지난 29일 쌍치면민을 대상으로 떡국대접행사를 가졌다.(사진)
쌍치면 소재지 복지식당에서 열린 떡국대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쌍치면 새마을지도자회가 매년 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명절 대목장과 군정설명회가 겹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권정자 부녀회장은 “작년에는 300여명이 왔지만 올해 500명분을 준비했다. 소재지에 오는 사람들이 많고 작년에 떡국을 먹고 간 사람들이 맛있다고 소문을 냈기 때문”이라며 쉴 새 없이 오는 방문객을 챙겼다.
떡국 행사에는 30여명의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남자 회원들이 나서서 봉사했다. 가래떡과 절편을 만들 때 쓰인 쌀 등 재료는 가급적 쌍치면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했고 행사에 대비해 미리 김치를 담가두는 등 오래전부터 준비했다.
떡국 대접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점심시간이 되자 일시에 몰렸고 100석이 넘는 복지식당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말할 틈도 없이 바빴던 회원들은 “사람이 빠져나가자 조금 더 많이 왔어야 했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성이 깃든 떡국을 대접받은 쌍치면 주민들은 행사가 계속 되어야 한다며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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