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녀회의 힘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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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녀회의 힘을 보여주자’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04.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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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부녀회 월례회, 청년회체육대회 준비 만전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정오에 만나는 재경순창군부녀회(회장 최명순)는 지난 1일 성동구 답십리 소재 황제해물탕(대표 박용구)에서 11개 읍ㆍ면부녀회 회장들과 임원 집행부 회원 가족이 모여 4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사진)
임주실 역대회장, 최명순 군부녀회장과 읍ㆍ면부녀회장, 임삼순ㆍ김은희ㆍ김정례ㆍ송옥희ㆍ박길자ㆍ양상남ㆍ임경숙 자문위원과 김정자 감사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은 4월이라 4개의 예쁜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가운데 송옥희 자문위원 등 이달 생일을 맞이한 회원들의 생일 축하노래를 함께 부르며 큰 박수와 환호로 축하했다.
양귀님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 이날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청년회 제31회 체육대회에 따른 행사준비와 지원을 위한 토론과 회의를 통하여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최명순 회장은 “일상 바쁘게 살면서도 매월 오늘처럼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만나니 더욱 반갑다. 오는 28일 청년체육대회 행사에 따른 우리 부녀회에서의 준비할 사항을 오늘 꼼꼼하게 챙겨서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근래 갑상선 수술을 마치고 우선하여 참석한 신금자 섭외부회장에게 격려의 박수로 위로했으며, 빛고을 광주에서 수술 치료 중인 선정애 자문위원의 하루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5월 4일 둘째아들을 장가보내는 김정자 감사의 집안 경사에 대하여도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재경군부녀회는 재경순창군향우회의 어머니와도 같은 입장에서 그의 몫과 노릇을 지난 20여 년간 단단히 해오며 매월 정기 월례회 1회, 부녀회 현안사항 토의, 군향우회 및 재경전북도민회 및 군청년회 체육대회 행사지원, 순창군 농특산물 수확지원, 판매 홍보 및 고향방문, 재경 11개 읍ㆍ면향우회 행사지원 및 홍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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