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지난 2011년 자산규모 2조원을 초과하면서 회사의 투명경영을 목표로 내부통제와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설 씨는 초대감사위원장을 지냈다.
정통 경제관료로 잘 알려진 설 위원장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국민카드 수석부사장, 교보생명보험 감사위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초대 이사장, 삼성화재보험 고문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여수항만공사 감사위원장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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