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나라 언어와 문화 배워요
이날 교육은 20여 명이 참석하여 독서지도의 중요성, 연령별 독서 능력과 흥미발달, 독서지도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군내 다문화가정 5~9세 37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 이중언어지원사업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동화책 키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부모의 문화적·언어적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아동의 정체성 형성 및 언어발달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 다문화 아동 대상 힐링 운동회 개최
협동을 통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날 운동회는 터널통과하기, 수레밀기, 솜사탕 만들기, 매직풍선 만들기, 수레 친구 태워주기, 무지개 기타놀이 등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전현승 전담인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회원가정 우선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운영중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652-3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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