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소방업무 및 소방자재 설비 전문업체인 대한소방(주)를 경영하는 오태균(유등 출신) 대표의 확장 이전 개업식에 순성회 회원들이 참석 축하하며 사업 번창을 격려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및 성북구내 기관단체장과 향우가족 등 축하객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오태균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소방업무와 소방용품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끝에 오늘과 같은 사업 확장을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향우가족 여러분들의 지도와 편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답례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경순성회 회원들은 별도의 모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길용 회장은 “오늘 이렇게 좋은 날 우리 순창 출신 선ㆍ후배들이 함께 모여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즐겁다”며 “기쁠 때나 어렵고 힘들 때도 늘 그랬듯이 서로 격려하고 성원해주는 든든한 향우가족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주인공인 오태균 향우는 일찍이 상경하여 소방업무 및 소방자재설비 분야에 몸담아 열심히 활동해오면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서울시성북구지역 초대방재단장을 역임하고 성북구 지역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 애향정신이 남달라 재경유등청년회장을 역임하고 군 청년회와 향우회는 물론 성북구지역 향우가족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열성적이다. 재경순성회 총무를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열혈 청년 향우이다.
이날 이전 개업행사에는 양현욱(인계) 재경순창군향우회 감사, 김종희(금과) 고문, 문경식(쌍치), 문현수, 주일수(구림), 김양섭(인계), 강대열(유등), 조미정 군 청년회 총무 등도 함께 했다.
향우들의 소방 및 소방용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 010-8498-8119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