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옥천문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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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옥천문화를 만나다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06.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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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옥천문화 제5집 펴내

▲(왼쪽부터)유공조 편집위원장, 김종세 회장, 정기영 명예회장, 최진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 최진)가 지난 26일,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옥천문화(玉川文化)제5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사진)
우리 고장 향토 문화를 재조명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며 고향을 가꾸고 지키려는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양완욱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병완 명창의 조선 축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교철 순창문인협회장의 자작 축시낭송이 있었다.
이날 최진 이사장은 “내고향이 순창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원로 대선배님들께서 이룬 업적에 감동받고 있다. 역대 이사장님들께서 쌓아 놓은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방송국 취재 모습
김종세 회장은 “온갖 어려운 산고끝에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배려해준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이 있게 됐다. 최진 이사장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박수를 보내자”고 제의했다.
많은 내빈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유공조 편집위원장은 김종세 회장과 최진 이사장에게 옥천문화 제5집을 헌정했다.
특히 국회방송국에서 진선미 국회의원(순창읍 출신)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취재하기 위해 방문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1992년 6월 2일 태동한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는 초대 한용수 ,김종세(2대), 황호연(3대), 설균태(4대), 설용수(5대), 김학선(6~7대ㆍ작고), 이홍기(8대), 김상진(9대), 이중환(10대), 그리고 현 최진 이사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고향 순창 지역 사적지 등을 문화탐방 했다. 그동안 학술 세미나 8회 개최, 순창군지, 옥천문집 7권 발행, 군수열전(상~하), 옥천춘추 5집, 옥천문화 4집에 이어 이번 5집을 발간하게 됐다.
▲옥천문화 제5집.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용수 초대 이사장, 김주곤 순창소장, 양병완 연구원, 신렬호 전 서울소장, 노병규ㆍ김종국ㆍ장교철 이사 등이 상경 하였다. 서울에서는 김종세 회장, 최진 이사장, 정기영 명예회장, 설균태ㆍ이홍기ㆍ이중환 전 이사장, 안준태 고문, 유공조 편집위원장, 노시선ㆍ양관욱 부이사장, 고윤석 운영위원장, 박창권 재경순창군향우회장, 이용윤 동계향우회장, 최광섭 구림향우회장, 이창선 재경순창군향우회사무처장, 최명순 재경순창군부녀회장과 이문숙 수석부회장, 김광진 재경순창군청년회장과 김양섭ㆍ조정희 직전청년회장, 한상규 구림청년회장, 진선미 국회의원, 신재훈 강동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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