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급수기에 ‘내고향 물 살리기’ 일환으로 적성면 지북리 소재 지북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원,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그물 등 각종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지사 관계자는 “수질환경개선과 예방을 위해 군내 저수지 3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