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 귀농ㆍ귀촌인 유치…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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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 귀농ㆍ귀촌인 유치…정착 지원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7.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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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및 정착에 힘 쓸 예정이다.
구 풍산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2일 군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및 황숙주 군수, 최영일 의장, 오은미 도의원, 정용수·전희식 전국귀농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앞으로 단기ㆍ중장기 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올 하반기에만 총 14회에 걸쳐 300여명의 귀농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특화작목인 10대 작목을 중심으로 재배와 유통, 농산물 가공교육 및 난로, 화덕, 태양광 등을 이용한 자연에너지 활용기술과 생태 건축교육 등도 실시한다.
또 군은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정기술에 소질이 있는 청ㆍ장년들을 모아 8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난로, 화덕, 태양광 등을 이용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련 사회적 기업도 육성해 귀농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귀농ㆍ귀촌인 마을을 조성해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많은 가능성을 봤고 예비 귀농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았다”며 “오늘 문을 연 이곳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그 중심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 면사무소 건물을 교육관과 사무실, 숙박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했고 규모는 교육동 476.9제곱미터(㎡), 숙소동 19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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