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관서 오늘(5일) 공연
순창향토회관에서 국악창극 ‘오늘이’가 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향토회관 개관 이래 최대의 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문화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예약석을 제외한 잔여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문예회관과 소외시설에 국립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군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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