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에 눈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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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에 눈뜨다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3.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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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국민생활체육 족구교실

▲선수들의 시범경기.
2013 행복 나눔 국민생활체육 족구교실이 우리 군을 찾았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족구교실은 문화체육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체육진흥공단에 심의를 거쳐 16개 시ㆍ군에서 선정된 초ㆍ중ㆍ고를 방문해 펼쳐진다.
이번에 군을 방문한 족구교실은 200여명의 순창고등학교(교장 강희구) 학생들과 함께했다. 2시간 동안 ‘선수단 시범’-‘기본 프로그램 교육’-‘포지션별 개별 교육’-‘학생팀 구성 후 실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족구 교실 총 책임자는 “그동안 운영하는 족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처음에는 재미를 느끼는 것에 만족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전통종목의 저변확대와 학업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갖추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족구교실에 참가한 최지혜(순창고 2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족구를 직접 체험하니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꼭 자주 해보고 싶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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