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선도회 개소식…학교폭력 근절활동 및 청소년 선도 활동 펼칠 예정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선도회 전북지부 순창군지회(지회장 전종범)가 지난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사진)이날 개소식에는 군 지회 회원 및 전훈 전북지부장 및 도내 시ㆍ군 지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국청소년선도회는 1983년 설립돼 199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 같은 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 34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선도회는 가출 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학교폭력 근절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및 교류활동을 통한 건전한 환경조성 등의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종범 지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며 “학교폭력 근절, 불우청소년 돕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군 지회 회원은 30여명으로 제선기 선도부장, 정상훈 사무국장 등 임원과 여성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뜻이 맞는 회원들을 더 모집해 선도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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