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장류원료계약재배사업단(단장 권오정)에 따르면 올해 민속마을 전통장류 생산업체, (주)대상, (주)순창장류와 계약재배 물량은 고추 71톤과 콩 334톤, 찹쌀 7톤, 겉보리 2톤 등이며, 4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매입가격은 올해산 고추 600그램(g)당 6000원~8200원선으로, 오는 26일부터 농협 수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장류콩 1킬로그램(kg)당 5400원, 찹쌀 40kg에 10만원, 겉보리 40kg에 4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기 원하는 농가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장류업체 측에서도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