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참가…열띤 경쟁
제6회 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 동안 읍내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족구연합회(회장 박철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족구연합회와 순창군족구연합회(회장 이선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8개팀, 호남호서 2부 17개 팀, 전북3부 24개 팀, 여성부 6개 팀, 장년부 7개 팀, 한마음부 20개 팀 등 총 82개 팀 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 체육 관계자는 “족구 인구의 증가에 따른 족구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족구 전용구장을 건립했고, 직장인들이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족구장 시설을 개선하며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청정 순창 이미지를 널리 알려 관광 순창 홍보에도 기여하고 순창을 찾은 선수들에게 뜻 깊고 추억이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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