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육상대회…우리선수 다양한 종목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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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육상대회…우리선수 다양한 종목 ‘수상’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3.11.0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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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북도지사기 클럽대항 육상대회가 지난달 27일 남원춘향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사진)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우리 군 육상연합회를 비롯 도내 각 시ㆍ군 육상클럽과 육상동호회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육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군 육상연합회는 타 시ㆍ군의 대규모 클럽 등과 겨뤄 종합순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부분 선수가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내년 도민체전에서의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종합 1위는 군산마라톤, 2위는 남원마라톤, 3위는 군산월명마라톤이 차지했다.
열띤 경쟁을 벌인 순창군육상연합회 회원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5킬로미터(km) 남자부 1위 박호성, 2위 김광섭 ▲여자부 400미터(m) 1위 이미옥, 2위 박인순 ▲여자부 45세 이상 5km 3위 김현숙 ▲여자부 20대 100m 1위 방소연, 3위 임두리 ▲남자부 포환던지기 30대 1위 박성무, 40대 1위 황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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