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후원의 밤…제9대 한동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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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후원의 밤…제9대 한동락 회장 취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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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금마련ㆍ공연ㆍ공로 감사패 증정

2013 장애인 후원인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사랑과 희망을 장애인과 함께’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군내 장애인과 후원인 각 기관ㆍ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고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 중간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순창초 방송 댄스 ‘페어리’의 공연은 행사를 찾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장애인 및 장애인후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전달됐다. 감사패는 김영주 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한규은 청정원노동조합 위원장, 오용호 클린월드대표, 윤오순 순창군적십자봉사회 회원, 이주연 한국부인회순창군지회 회원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김수경 주민행복과 주무관, 공교환 통합체육회 사무국장, 구미숙 순창요양병원 사회복지사, 공명규 장애인자활자립회 회장, 신지애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둥지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8대 김문소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한동락 회장이 취임했다. 김문소 이임회장은 “어려운 소외계층 및 장애우들을 후원하고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지금까지 도와주신 덕분에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장애인들의 후원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동락 취임회장은 “그동안 저소득층 및 소외받는 장애인을 위해 애쓰신 김문소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후원회원 및 장애인 여러분과 마음을 함께해 2014년에도 꿈과 사랑을 갖고 열정을 다해 뛰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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