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둘토회’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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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둘토회’ 정기산행
  • 공성귀 동창회원
  • 승인 2014.0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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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중학교 졸업 동창모임, 청계산 등산

 

순창중학교와 순창북중학교를 1968년도에 졸업한 동창들의 모임 ‘순창둘토회’가 청계산 산행을 다녀왔다.(사진)
‘순창둘토회’는 매월 2번째 토요일에 등산을 하며 우정을 다진다. 새해 첫 산행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중앙선 국수역(경기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에 모여 청계산에 올랐다.
등반대장이 선두에 서서 3시간가량의 산행을 마치고 운산역 부근식당에서 멸치회와 장어전골에 술잔을 나누며 피곤함을 날려버렸다. 새해 첫 등반이라 회원들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바라는 덕담이 오가고 우정을 변치 말고 모두 건강하자는 다짐도 나눴다. 다음 산행은 관악산으로 결정했다.
‘순창둘토회’는 초대 정문섭(적성)회장ㆍ강동수(순창) 총무, 2대 권용규(순창) 회장을 거쳐 지금은 공성귀(금과) 회장 이정수(팔덕) 총무를 중심으로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 인근에는 청계산이 여러 개 있다. 많다.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ㆍ의왕ㆍ성남시 경계에 있는 높이 618미터의 청계산, 경기 포천시 일동면  평군 하면 경계에 있는 높이 849미터인 청계산이 있다. 이날 순창돌토회가 등정한 청계산은 양평군 서종면과 양서면에 걸쳐 있는 높이 658미터의 산이다. 동쪽에 용문산, 북쪽에 중미산이 있고 남쪽에는 남한강이 흐른다. 주변 서후리에 자연휴양림이 있고 황목리에 개인이 운영하는 청계산휴양림이 있다. 산행 길은 목왕리, 반월형마을, 국수역 길(코스) 등 세 가지가 있다. 열차로 가려면 청량리에서 중앙선 열차를 타고 국수역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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