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웃마을] 제주도 신도마을(2)...전국 최초 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이웃마을] 제주도 신도마을(2)...전국 최초 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제주도의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 사업, 어떻게 시작되었나?성평등 마을 협약이 만들어지기까지 제주여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후 여성농민회), 각 마을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역할이 컸다. 2017년 제주여민회는 제주도 후원으로 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제주여성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실질적인 ‘여성친화형 도시’를 모색하기 시작한 첫 자리였다. 실제로 제주 각계의 여성 100인이 모여 이들의 삶의 터전인 제주의 성평등 지수 및 기획연재 | 김수현 객원기자 | 2021-03-17 16:36 | 530호 [이웃마을] 제주도 신도마을(1)...전국 최초 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이웃마을] 제주도 신도마을(1)...전국 최초 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순창의 인구는 2021년 2월 현재 여성이 51.36%. 반을 넘는다. 그런데, 개발위원회나 마을 이장 회의 등 순창의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 자리에는 ‘반이 넘는 여성’들은 한두 명이다. 그나마 발언하는 경우도 적다. 반면, 이 여성들이 잘 보이는 곳이 있다. 마을 봉사나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 행사를 준비할 때이다. 정작 행사가 시작되면 여성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무대 뒤로 빠진다. 이어지는 식사 시간에도 남성들이 차려진 밥상에 앉아 식사를 할 동안, 정작 준비한 여성들은 주방에서 쪼그려 앉아 허기를 때운다. 21세기에도, 무대 기획연재 | 열린순창 | 2021-03-10 15:49 | 529호 처음처음1끝끝